서경스타 영화

'수퍼 디스코' 저세상 텐션 뮤직 다큐, 30초 예고편에 호흥 폭발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음악 다큐멘터리 <수퍼 디스코>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명필름랩사진=명필름랩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이야기를 담은 초밀착 음악 다큐멘터리 <수퍼 디스코>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 최초의, 최고의, 유일한 디스코 밴드’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더해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소속사인 붕가붕가레코드의 대표 곰사장의 “사실 그만 여기서 접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라는 인터뷰 내용과 “질리고 지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라는 멤버 나잠 수의 발언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갈등을 예감하게 하며, 예고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우리는 가짜야 가짜니까 먹히는 거야 우리는 한 번도 진짜인 적이 없어”라는 대사는 <수퍼 디스코>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 유일의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 <수퍼 디스코>는 오는 11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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