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유시민vs홍준표 '홍카레오' MBC 넘어 KBS간다…여러차례 편성?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오후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한 ‘홍카레오’ 토론배틀을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오후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한 ‘홍카레오’ 토론배틀을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KBS에서도 유시민 노무현재단 대표와 토론한다.

홍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백분토론’에 이어 이번에는 KBS로 무대를 옮겨 유시민 전 장관과 수회에 걸쳐 정치.경제.사회.문화.대북.국방.외교등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좌.우의 시각에서 토론 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혹자는 비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줄 압니다만 국민들께 즐겁고 쉽게 대한민국의 좌파와 우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이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정치 토론 이라는 점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고 많이들 시청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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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와 유 이사장은 지난 6월 4일 일명 ‘홍카레오’ 토론으로 10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여 화제가 됐다. 이는 지난달 MBC ‘100분토론 20주년 특별편’으로 이어져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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