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수여식 개최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60여명의 치대생 등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9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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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스템이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은 전국의 치대, 임치원 등에서 선발한 63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현종(31·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1학년)씨는 “늦은 나이에 힘들게 입학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만으로도 뜻 깊다”며 “사회에 기여할 의사로 성장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은 ‘고객중심’의 핵심가치와 ‘치과계 동반성장’이란 기치 아래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치과대학, 임상치의학대학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17년째를 맞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61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매년 장학금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의 치과계 동반성장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이민호 전북대 치과대학장, 권긍록 경희대 치과대학장, 김영호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등 30여명의 내외빈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사업 외에도 임상교육 등과 같은 교육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다”며 “이런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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