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리즈 모두 유료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에 엠넷(Mnet)이 전 시즌 다시보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엠넷은 18일 “전 플랫폼에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 전체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며 “이날 중 모든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부터 아이오아이(IOI)를 배출한 시즌1과 워너원(Wanna One)을 배출한 시즌2, 아이즈원(IZ*ONE)을 배출한 시즌3, 엑스원(X1)을 배출한 시즌4 ‘프로듀스 엑스(X) 101’까지 모두 다시보기가 정지된다.
엠넷 측은 “(조작 논란과 관련한 비판) 여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