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서울 송파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산품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송사장’(송파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19일 개장했다. 마천동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송사장은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3개사가 참여하며 판매제품은 모두 49종이다. 수제 비누·방향제, 자수에코가방,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사회적경제의 큰 장점은 ‘사회적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데 있다”면서 “송사장을 중심으로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