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치킨로드'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밀 병기들 공개

오늘(19일,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Olive ‘치킨로드’에서는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는 특별한 비밀 병기들이 공개된다.

사진=Olive사진=Olive



지난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마늘, 양파, 칠리, 후추 등을 이용한 ‘케이준’ 음식을 맛보며 아이디어를 얻었던 이원일, 강한나는 본격적으로 ‘케이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유명한 핫소스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고추 농장에 찾아가 치킨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운맛을 체험하는 것. 3년간 숙성한 고추 소스 등 보기만 해도 혀끝이 얼얼한 매운맛 여정이 펼쳐진다.

오스틴강과 권혁수 역시 새로운 치킨 레시피 개발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해산물을 회처럼 얇게 썰어 레몬즙에 재워 먹는 페루의 대표 음식 ‘세비체’를 먹으며 새콤한 치킨 소스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현지 유명 레스토랑에서 김치로 만든 치킨 소스를 맛보며 영감을 얻는다. 김치를 이용한 소스와 치킨이라는 독특한 조합이 기대를 높이는 대목.


프랑스에서는 아름다운 야외를 배경으로 ‘와인에 빠진 꿀 닭’ 레시피가 탄생한다. 정재형이 구상하고 오세득이 힘을 보탠 프랑스팀의 세 번째 치킨 레시피는 지난 방송에서 탄생한 ‘핫쎄봉’과는 다른 매력이라는 후문이다. ‘핫쎄봉’이 맵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면, ‘와인에 빠진 꿀 닭’은 이름 대로 와인을 활용한 깊은 맛이 돋보인다고.



김풍과 김재우는 지난 10월 진행된 ‘치킨로드’의 기자 간담회에서 예고됐던 흑당 치킨에 도전한다. 김풍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천연 야자 설탕 ‘굴라메라’를 이용해 흑당 치킨을 만들기 시작하지만, 흑당 소스에 치킨을 투입한 뒤 “썩 좋은 비주얼이 아니야”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키는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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