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 장미 ‘햇살’, 제15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

제15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화훼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장미 ‘햇살’. /사진제공=경남도제15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화훼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장미 ‘햇살’.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장미 ‘햇살’ 품종이 ‘제15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우수품종들 중 육종발전, 생산성·소득 증대, 수출확대·수입대체 등을 통해 농업과 종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품종에 주어진다. 햇살 장미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히려 꾸준히 수출이 증가했고, 내수시장에서도 국산품종으로는 가장 많이 판매됐다. 햇살 장미를 개발한 안동춘 연구사는 “생산자가 다시 심고 싶어 하는 품종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연구자로서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진주=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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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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