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KBS측,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취소.."구하라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 행사가 연예가 비보로 취소됐다.




지난 24일 KBS측은 “25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해 ‘록 유’ ‘굿데이’ ‘프리티 걸’ 등 히트곡을 남겼고 예능 프로그램과 연기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