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곳 선정 표창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동백동원로얄듀크,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등

용인시는 25일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동백동원로얄듀크, 래미안이스트팰리스 아파트 등 3곳을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관리 등 4개 분야의 성적을 평가해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관리비나 외부회계감사보고서 공개,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활동,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 100% 이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백동원로얄듀크는 주민의견 수렴을 잘하는 것을 비롯해 재활용품 활용,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입주민 참여 캠페인 활성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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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는 재난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커뮤니티 시설 관리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도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과 동백동원로얄듀크아파트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됐으며, 특히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도내 최우수단지로 꼽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도 추천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범관리단지를 만들어가는 노력들이 모여 보다 살기 좋은 용인시가 될 것”이라며 “각 공동주택단지가 관리를 보다 투명하게 하고 상생·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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