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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인아이돌 마흔파이브, 데뷔 후 첫 예능 완전체 출격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신인 아이돌 마흔파이브가 출연한다.

/사진=MBC에브리원_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_비디오스타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마흔파이브로서 첫 완전체 예능 신고식을 펼쳤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 중 39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마흔파이브가 ’비디오스타‘로 예능 첫 데뷔를 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5인답게 재치 넘치는 유머와 입담을 뽐내 녹화 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들의 데뷔곡 ’스물마흔살‘은 미디엄 템포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다섯 남자들의 추억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트로트 퀸 홍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마흔파이브는 원곡과 다른 EDM 버전의 ’스물마흔살‘을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MC 김숙이 “행사를 노리고 준비한 것이냐?’고 멤버들을 저격하자 허경환은 ”행사보단 비디오스타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라며 한 번 더 강조했다. 원곡과 달리 흥 유발하는 EDM 버전 무대를 본 후 MC들은 “EDM 버전 신난다”, “EDM 버전도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현장 역시 뜨겁게 달궈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비디오스타‘에서 ’스물마흔살‘ 무대를 선보이는 순간만큼은 그들의 본업인 코미디언이라는 직업을 잠시 뒤로하고 개그맨 선배인 김숙, 박나래에게 개그계 계급장 떼고 붙자며 신인 아이돌의 패기를 선보였다. 또한 데뷔를 위해 10개월간 틈틈이 다져온 연습 영상까지 공개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믿고 보는 다섯 남자의 유쾌한 입담부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궈놓은 EDM 버전 ‘스물마흔살’은 과연 어땠을지? 11월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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