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시아나 “하루 2번 뉴욕 갑니다”

인천~뉴욕 증편

아시아나항공과 존F 케네디 공항 관계자들이 24일 열린 증편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과 존F 케네디 공항 관계자들이 24일 열린 증편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뉴욕 노선 운항 횟수가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현지시간) 인천~뉴욕 노선에 최신예 항공기 A350을 투입해 전날부터 하루 2회로 증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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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된 항공편은 인천에서는 오후8시25분에 뉴욕으로, 뉴욕에서는 오전0시35분 인천으로 각각 출발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로엘 휘닝크 JFK IAT(국제선청사) 사장을 비롯해 용선중 한국관광공사 지사장과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문유상 아시아나항공 뉴욕 여객지점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편 기념식을 개최했다. 두성국 미주지역 본부장은 “뉴욕~인천 낮, 밤 운항으로 뉴욕과 뉴저지 등 미 북동부 동포들을 편안한 스케줄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 북동부 동포를 위해 아시아나는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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