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는 ‘VISIT-경북 나드리여행 티켓’ 판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티켓은 국내·외 여행 주도층인 20~40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을 활용해 젊은 감성과 기호에 맞는 상품을 묶어 판매하는 관광지 간 연계 상품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문경 체험시설 에코랄라와 오미자 터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이 8,000여매 판매됐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단산 모노레일, 문경새재 미로 공원 등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일 계획이다./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