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제작 예능 ‘디원스 예능감 키우기’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진 두 번째 미션은 ‘이미지 게임’. 캐릭터의 이름을 순발력 있게 외쳐야 하는 게임이었지만 도깨비 캐릭터인 ‘뚝딱이’를 맞추지 못하면서 두 번째 미션 역시 수포로 돌아갔다.
두 번의 미션을 모두 실패한 디원스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에 나섰다. 단어 이어 말하기 게임에 도전한 것. 총 세 차례의 기회 중 두 번을 성공해야 하는 조건이었지만, ‘포크레인’을 ‘포크포크’로 말하는 등 웃음 섞인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또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 번째 에피소드의 마지막 미션인 굴렁쇠 굴리기까지 성공하지 못하면서, 디원스의 ‘찰떡’ 모으기는 결국 다음 회로 공을 넘겼다.
미션의 성공 여부와는 달리 ‘디원스 예능감 키우기’의 소소한 재미 포인트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디원스 멤버들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재치는 물론 웃음기 가득한 협상력, 그리고 남다른 애교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디원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색다른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러분을 찾아뵐 테니 디원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 예능감 키우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디원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