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국립과천과학관과 10기가 인터넷 시범망을 이용해 울릉도 저동초등학교에서 원격으로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10기가 인터넷 응용서비스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고 KT가 제공하는 10기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과학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격 과학교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고속 10기가 인터넷을 이용하면 실감형 디지털 수업과 초고화질 원격 화상교육 등이 가능하다.
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장은 “직접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기관을 연결해 융합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