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첫날인 6일에는 광저우시 현지 교육기관(고등학교·대학교 등) 관계자를 초청, 도내 대학과의 1대1 심층 상담 등을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장기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7일에는 경복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경기도 내 6개 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정보, 장학금 프로그램, 졸업 후 취업 진로 등 대학정보를 경기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희망학생에게 제공하고,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 유학설명회는 학령인구 부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경기도 내 대학의 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