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사회복무요원, 숲에서 심신건강 증진 나선다

산림청, 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 대상 산림치유 업무협약 체결

김재현(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산림청장과 기찬수(〃다섯번째) 〃병무청장이 사회복무제도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김재현(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산림청장과 기찬수(〃다섯번째) 〃병무청장이 사회복무제도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앞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숲에서 심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산림청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병무청과 ‘사회복무제도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병무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 및 모집, 산림복지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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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병역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산림분야 사회복무요원 활동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실 복무를 위한 힘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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