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5일 양평군청과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정동균 양평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동 일반산업단지는 양평군 양동면 일원에 약 6만㎡에 공사와 양평군이 80대20의 사업지분에 따라 추정사업비 약 11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번 양동 일반산업단지는 양평군 최초의 산업단지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 동부권은 수도권정비게획법, 물환경보전법 등 여러 규제의 대상이었다”며“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기 동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