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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 in 뉴욕' 엄지원, 코니 아일랜드 방문기 공개..무한 긍정 파워

배우 엄지원의 추억이 담긴 스페셜 유튜브 시리즈 ‘생활기록부 in 뉴욕’ 3화가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두잉’사진=유튜브 채널 ‘두잉’



어제(5일) 유튜브 채널 ‘두잉’이 스페셜 영상 시리즈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 - 종강 여행 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편에서는 클래스메이트(Classmate)들과 종강을 기념해 여행을 떠난 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리우드 작품에서 종종 봐 왔다는 코니아일랜드에 방문,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원은 종강파티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코니아일랜드에 도착해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생각보다 더 넓은 어뮤즈먼트 파크와 시원한 바다, 트레이드 마크인 핫도그 가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엄지원은 수영복을 미리 갖춰 입고 오는 등 노는 것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이 여유로운 시간에도 위기는 빠질 수 없다는 듯 찾아왔다. 범상치 않은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갑작스레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것. 하지만 엄지원은 당황스러운 와중에도 친구들과 짐을 챙기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이번에도 ‘무한 긍정 파워’를 보여줬다. 사람들이 빠진 틈을 타서 먹고 싶던 핫도그도 먹고, 갈망하던 놀이기구 ‘윈더 휠’을 타며 마지막까지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렇듯 엄지원은 어학연수를 위해 방문한 뉴욕에서 학업에 열중할 뿐 아니라, 클래스메이트들과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자유로운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뉴욕에서 사귀게 된 친구는 ‘지원이 여배우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할 정도로 소탈한 성격으로 긍정 파워를 보여준 엄지원. 가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에 다가오고 있는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이 다음엔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엄지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페셜 유튜브 시리즈 ‘엄지원의 생활기록부 in 뉴욕’은 매주 월, 목요일 밤 10시 유튜브 채널 ‘두잉’을 통해 공개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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