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의 5개 레스토랑이 연말을 맞아 다이닝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특급 호텔 신흥강자이자 3대 뷔페로 꼽히는 ‘플레이버즈’에서는 10일 점심과 저녁 플레이버즈 뷔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뷔페 이용객 1인당 5,000원씩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또 24일, 25일, 31일에는 칠면조 구이, 바닷가재, 대게, 신선한 스시와 사시미를 포함한 해산물 요리 및 그릴로 구워낸 메뉴와 와인, 소프트 드링크, 주스 중 음료 1잔도 무료로 제공된다.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가이세키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구운 가비리 관자를 곁들인 무우 샐러드를 시작으로 금태 볏집구이, 참치 카나페 등을 포함한 전채 5종과, 계절 생선회 5종, 숯불에 구운 한우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구이, 유자 셔벗, 타르타르를 곁들인 쫄복 튀김을 맛볼 수 있다.
더 마고 그릴에서는 같은 기간 샴페인 한잔과 함께 제공되는 특별 5코스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에피타이저 전 입맛을 돋구어주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가리비 크루도, 한우 타르타르, 푸아그라 밀푀유, 방울 토마토와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카프레제와, 더 마고 그릴의 시그니처 한우 3종(안심, 등심, 채끝) 스테이크, 포르투갈식 해산물 요리와 크리스마스 화관 장식 모양의 딸기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