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혁신센터, 10일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밋업데이'

부산우수기업CEO특강부터 미니 채용박람회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는 ‘부산지역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밋업데이’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는 ‘부산지역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밋업데이’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남부발전은 1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강당에서 ‘부산지역 강소기업-청년 일자리 밋업데이(Meet up 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지역 강소기업의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얻고 지역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려고 마련됐다. 제조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에너지 발전관련 강소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밋업데이는 ‘도경백 베러먼데이드링크 대표’의 취·창업특강으로 시작한다. 베러먼데이드링크는 부산 청년기업으로 특허재료와 전문가가 만든 음료를 판매하며 프랜차이즈 카페 21호점까지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어 열리는 ‘강소기업 실무자와의 취업멘토링’은 실무자의 취업준비 경험, 자사 취업스토리, 직무와 자사 소개, 자사 채용계획 등에 대해 청년들과 심층적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부산 대표 강소기업인 대선주조부터 한국플랜트서비즈, 터보파워텍, 경성산업, 삼보산업, 디지털콘텐츠 제작 유망기업인 코스웬콘텐츠까지 참여한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우수 핵심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