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10돌 맞은 LH, 미래 공공주택 청사진 그린다

1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서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 개최

최신기술·설계 디자인 등 선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래 공공주택의 청사진을 선보인다. LH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공공주택 청사진을 제시하고, 미래주택에 적용하는 최신기술과 건축자재, 설계디자인 등을 선보이는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공주택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새롭게 맞이하는 100년에 있어 ‘LH 공공주택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일산·분당 등 기존 신도시에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을 점검하고, 3기 신도시에 새롭게 건설될 공공주택에 대한 새로운 비전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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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일환으로 미래 공공임대 주거모델 비전을 제시하는 ‘공공임대주택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3기 신도시 공공임대 관련 토론회 △장기임대주택 거주 후 평가(POE) 세미나 △스마트홈 최신기술 공유 컨퍼런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LH 공공주택의 다양한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 누구나 간단한 현장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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