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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캐릭터 위해 첫 단발

배우 조윤서가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에 띄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서는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싹둑.” 이라는 글과 함께 단발 머리로 변신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조윤서는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발랄함을 더하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서의 헤어스타일 변화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 조윤서는 부유한 집안의 아낌없는 서포트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자사고에 진학한, 누군가에는 부러움의 대상으로 비춰지지만 내면에는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는 ‘박보람’역을 맡아 최민식, 김동휘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12월 2일 크랭크인 후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숨긴 채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최민식 분)’과, 수포자 고등학생 ‘지우(김동휘 분)’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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