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천동에 자리한 '독립문삼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독립문삼호'의 전용 108.63㎡ 4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7,5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독립문삼호는 1995년 완공된 8개동 총 89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75.66㎡ 7억2,000만원 ▲ 84.78㎡ 8억원 ▲ 108.63㎡ 9억원 ▲ 114.63㎡ 9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독립문삼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그린' 84.96㎡ 물건으로 3억4,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올라 56.5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85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26건, 6억3,80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98건, 4억1,230만원), ▲경기도 (1,610건, 3억7,115만원), ▲인천광역시 (413건, 3억1,526만원), ▲부산광역시 (686건, 2억9,6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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