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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기대수익 예상" 삼성전자 시장점유율 확대... 초대박 관련업체 수혜주 TOP 5

- 글로벌 5G 투자 확대 속에 5G 가입자 큰 폭 증가세 지속

- 삼성전자(005930)의 세계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업체 수혜 지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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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자료에 의하면, 지난 9월말 기준, 세계 5G가입자는 485만명을 기록, 연말까지 1,044만명을 예상함. 상용화를 개시한 통신사업자도 22개국 40개사에서 올해 말에 25개국 50개 사업자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함. 특히 2020년에는 세계 60개국에서 176개 사업자가 5G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가입자는 7,687만명으로 증가하고, 2025년에는 15억 8,173만명으로 전망함

최근 IHS 자료에 의하면, 삼성전자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5%대에서 올해 11%까지 도달함. 특히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은 23%로 화웨이(30%)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에릭슨(20%), 노키아(14%)를 넘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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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함. ① 미국이 4월 상용화 이후 향후 5G에 투자할 금액은 약 327조원에 달함. 삼성전자는 미국의 3대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T-모바일을 인수)에 5G 장비 공급업체로 이미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되고 있음. ② 일본 4개 통신사(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라쿠텐모바일)는 5G 상용화 서비스에 향후 5년간 약 32조 5,200억원이 예상됨. 삼성전자는 이미 KDDI에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선정, KDDI 전체 기지국 장비 투자액 약 4조 7,000억원 중에서 약 2조 3,500억원에 해당하는 공급이 예상됨. ③ 국내가 세계 최초 5G서비스를 시작,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향후 2년간은 이러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국내 매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2019년 매출은 6.3조원을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4.1조원)보다 50% 이상 급등한 수치임. 2020년은 국내 매출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케이엠더블유(032500): 기지국장비 및 부품. 삼성전자 및 노키아 등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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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솔루션(138080): 광통신모듈 제조. 국내 삼성전자는 물론 노키아, 에릭슨 등에도 공급

- 서진시스템: 기지국 케이스 제조업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지국 제조업체 공급

- 에이스테크: 기지국 장비 및 부품. 삼성전자 및 에릭슨 등에 공급

- RFHIC: 기지국 부품 공급업체. 화웨이를 비롯한 삼성전자 등에 공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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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케이엠더블유, 컨버즈(109070), 삼성전기(009150), 피씨디렉트(05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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