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 자리한 '신동아'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신동아'의 전용 112.93㎡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2억3,0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신동아는 1986년 완공된 7개동 총 5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1.06㎡ 10억9,000만원 ▲ 112.93㎡ 12억7,000만원 ▲ 127.33㎡ 12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신동아'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둔촌주공4단지' 99.61㎡로 2019년 9월 하순 실거래가 1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아파트는 '신동아' 61.12㎡ 물건으로 2억9,704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올라 108.7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40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97건, 6억4,84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10건, 4억1,012만원), ▲경기도 (1,777건, 3억7,763만원), ▲인천광역시 (457건, 3억1,826만원), ▲부산광역시 (779건, 3억22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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