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에 자리한 '우남푸르미아'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우남푸르미아'의 전용 84.67㎡ 6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4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9,5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우남푸르미아는 2005년 완공된 3개동 총 15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우남푸르미아'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묵동자이(1단지)' 235.44㎡로 2011년 3월 중순 실거래가 16억9,304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 아파트는 '신내6대주' 39.84㎡ 물건으로 2억원에서 3억900만원으로 올라 54.5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40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97건, 6억4,84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10건, 4억1,012만원), ▲경기도 (1,777건, 3억7,763만원), ▲인천광역시 (457건, 3억1,826만원), ▲부산광역시 (779건, 3억22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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