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대선주조는 11일 오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칭찬물결프로젝트인 ‘든든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선주조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가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긍정의 바람을 일으키고 사회 대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칭찬물결프로젝트 ‘든든 캠페인’은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칭찬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이끌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고자 지난해부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연중 기획 프로그램이다. 경주시에서 출자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지역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현재 자원봉사자 6만5,000여 명이 지역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대선 소주에 ‘칭찬물결 프로젝트 든든캠페인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칭찬합시다’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 해당 캠페인이 부착된 대선소주는 이달 중순부터 만날 수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을 넘어 상호소통 가능한 정서를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0년에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