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영비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21.39% 오른 2만3,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남영비비안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액면분할에 따라 발행 주식 총수는 686만7,945주에서 6,867만9,450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남영비비안 주식은 내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신주는 2월 6일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