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사진) 행정공제회 이사장이 경상대학교 총동문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경상인’으로 선정됐다.
행정공제회는 12일 한 이사장이 ‘자랑스러운 경상인’으로 선정돼 13일 국립 경상대 총둥문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국립 경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상남도, 행정자치부, 국무총리실, 소방방재청, 대통령 소속위원회, 세종시 등 지방과 중앙부처에서 33년간 공직자로서 일했다. 2017년에는 1년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으로 도정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9월 행정공제회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안정적인 자산운영, 선진화된 리스크관리, 회원복지서비스 확대, 차세대 업무시스템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