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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화제의 참가자 조엘라 "신혼여행 가서도 노래 연습"

‘보이스퀸’ 화제의 참가자 조엘라가 등장한다.

사진=MBN사진=MBN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가 파죽지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3회 시청률은 최고 9.3%(유료시청가구, 닐슨코리아)까지 치솟았다. 단 3회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린 ‘보이스퀸’이 앞으로 어디까지 비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퀸’의 화제성 퀸 중 한 명이 ‘새 신부’ 조엘라이다. 결혼식 당일 면사포에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오른 조엘라는 자신을 “주부 1일차”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국악 특유의 정서가 담긴 목소리로 ‘님은 먼 곳에’를 불러 올크라운을 획득했다. 이후 조엘라가 유명 CF 삽입곡 ‘난감하네’의 원곡자인 것까지 알려지며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12월 12일 방송되는 ‘보이스퀸’ 4회에서는 ‘주부 1일차’에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새 신부’ 조엘라의 무대가 공개된다.



MC 강호동은 조엘라에게 “신혼여행 다녀오셨죠? 본선 1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받고 신혼여행을 갔으니 얼마나 행복했겠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반전이었다고. 조엘라가 “전혀 안 행복했다. 진짜 난감하네~”라고 답한 것. 1라운드 방송 당시 출중한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던 조엘라의 남편 역시 “신혼여행이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엘라가 신혼여행에서조차 본선 2라운드 경연을 위한 연습에 매진한 것. 신혼여행도 ‘보이스퀸’을 향한 조엘라의 열정을 막지 못한 것이다. 그녀의 무대 직후 퀸메이커 김경호가 “변신의 귀재’라며 특별한 심사평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해진다. 화제의 참가자 조엘라의 무대는 12월 1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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