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한화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2020년 1월 오픈

수원컨벤션센터 단지 내 위치

갤러리아百·아쿠아리움 근접




한화(000880)호텔앤드리조트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오는 2020년 1월1일 공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1,1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지상 21층, 지하 5층 규모로 스위트룸 23실을 포함한 총 288개의 객실과 2개의 식음업장, 4개의 연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수원 키친’은 웨스턴과 아시안 메뉴 중심의 인터내셔널 뷔페 및 지역 특산 요리 등 총 78종 이상의 메뉴를 제공한다. 1층에 위치한 ‘더레이크 태번’에서는 광고호수공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다양한 음·주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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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호텔 앞에는 광교호수공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광교(2020년 2월 오픈 예정)과 수원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2020년 12월 오픈 예정) 등이 연결돼 있어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70분이 걸리며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광교중앙역에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국내외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최상의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휴식, 자연, 관광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컴플렉스 호텔로 기대 그 이상의 경험과 휴식이 가능한 호텔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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