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자리한 '한강(대우)'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한강(대우)'의 전용 60㎡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3억4,5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강(대우)는 2000년 완공된 10개동 총 83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8㎡ 13억원 ▲ 60㎡ 13억5,000만원 ▲ 84.94㎡ 15억1,000만원 ▲ 84.98㎡ 15억6,000만원 ▲ 134.13㎡ 18억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강(대우)'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 244.74㎡로 2019년 6월 중순 실거래가 8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는 '한남더힐' 59.68㎡ 물건으로 14억1,000만원에서 20억2,000만원으로 올라 43.2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39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20건, 5억4,11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32건, 4억1,923만원), ▲경기도 (1,326건, 3억3,682만원), ▲대구광역시 (169건, 3억1,187만원), ▲인천광역시 (239건, 3억93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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