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관련 세부내용 발표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번 주 발표되는 제조업 및 소비 지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6일(현지시간)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하는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와 17일 발표되는 11월 산업생산, 20일 개인소비지출(PCE) 등이 핵심 지표다. 16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11월 산업생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2월 16일
미국: 12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 52.6(52.6)
중국: 11월 산업생산 전년비 5.0%(4.7%)
11월 소매판매 전년비 7.6%(7.2%)
일본: 12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예비치(48.9)
유럽: 12월 마킷 유로존 제조업 PMI 예비치 47.3(46.9)
12월 17일
미국: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8%(-0.8%)
유럽: EU 10월 무역수지 200억유로(183억유로)
12월 18일
일본: 11월 무역수지 -3,500억엔(173억엔)
유럽: EU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1.0%(0.7%)
12월 19일
미국: 3·4분기 경상수지 -1,222억달러(-1,282억달러)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전망 8.0(10.4)
일본: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결정
유럽: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결정
12월 20일
미국: 3·4분기 GDP 수정치 2.1%(2.1%)
11월 PCE 디플레이터 전년비 1.4%(1.3%)
일본: 11월 CPI 0.5%(0.2%)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