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의 눌어붙지 않는 차별적인 코팅방식과 기능성 및 편리성을 겸비한 드롭스 프라이팬 제품이 2019년 12월 17일 오후 6시 40분 현대홈쇼핑 박미선과 함께하는 쇼핑의 선수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총 9가지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22cm 멀티팬, 28cm 프라이팬, 28cm 궁중팬, 사각팬(신규런칭), 22cm 유리 뚜껑, 28cm 유리 뚜껑, 실리콘 조리도구 2종이 준비되어 있다.
기존 프라이팬은 요리 후 음식 잔여물과 세제 찌꺼기 등이 미세 구멍과 갈라진 틈 사이에 끼어 세척 하더라도 끈적임이 남거나 재가열 시에 타서 유독 가스를 방출하게 된다. 이에 드롭스는 기존의 스프레이 코팅 프라이팬과 다르게 미세 구멍과 갈라짐이 없는 방식의 특허 받은 ‘드롭스핀’ 코팅공법의 차세대 프라이팬을 개시했다. 음식을 오래 끓이거나 조려도 눌어붙지 않는 강력한 넌스틱 기능을 자랑한다.
‘드롭스핀’ 코팅방식은 접착제 없이 원판을 반도체 기술로 가공하고 순도 높은 안전한 코팅액을 고속 회전시켜 코팅 표면을 원심력으로 매끈하게 만드는 차세대 코팅법이다. 드롭스는 ‘제로핀홀’로 유리표면처럼 매끈하며, 일정하고 두꺼운 코팅으로 음식 잔여물 및 산폐유가 남지 않아,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코팅 프라이팬에서 유해성분과 발암물질을 일으키는 과불화화합물(PFOA)이 검출되어 논란이 있었으나 드롭스 프라이팬은 PFOA가 불검출 되어 주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드롭스 프라이팬은 기공이 제로에 가까워 세척 후 표면을 만져보면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세척된다고 하여 일명 ‘뽀드득팬’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생선(고등어, 꽁치 등)을 구울 때 생선을 굽는 전용 프라이팬을 따로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드롭스 프라이팬은 생선구이 후에도 가벼운 세척만으로 바로 다른 요리를 할 수 있을 만큼 냄새 뱀 최소화를 실현한 원팬(one pan) 요리 프라이팬이다.
드롭스는 인덕션 사용이 가능하도록 용사 방식을 적용하여, 오랫동안 사용하더라도 프라이팬의 배부름 현상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다.
드롭스 프라이팬은 2019년 기준 현대홈쇼핑 프라이팬 매출 1위를 달성하였으며, 현대홈쇼핑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제품을 비롯하여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일본 굿디자인(GD)상 동시 수상과 SG 마크인증, PSC 마크인증, Q 마크인증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 자연합금발색 피막 제품을 비롯하여 업계 최초 미국 듀폰사와 라이선스계약을 했다. 최신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인 주방용품 박람회에 참가 및 출품하여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선 관계자는 “드롭스 프라이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Ambiente 2019)에 참가해 자사 제품 전시 및 바이어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라며, “일본 수출을 통해 한국 주방 제품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으로 홈쇼핑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선의 드롭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의 제품,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