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18일 '마을건강센터' 성과 공유

부산시는 18일 벡스코에서 ‘다함께 하는 마을건강센터의 날’ 행사를 열고 마을건강센터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시는 2007년부터 동(洞)마다 마을건강센터를 설치해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간단한 건강측정과 마을간호사의 상시 건강상담을 제공해 왔다. 현재는 건강센터 58개가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시의 건의로 보건복지부의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 모형이 신설되면서 기존 마을건강센터가 법적 기구인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승격될 뿐만 아니라 마을건강센터 확산을 위한 국비 확보의 길도 열었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를 줄이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정책의 모범사례로도 인정받기도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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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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