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2019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 개최

울산시는 1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성공투자기업 컨퍼런스는 국내외 투자기업들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한국바스프 장학금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국내기업 투자유치 유공자로 채문성 제이씨케미칼 전무이사 등 2명이, 외투기업으로는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대표이사 등 3명이, 유관기관으로 신영광 울산항만공사 주임 등 2명이 수상했다. 이어서 2019년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추진 유공자로 유관기관에서 구자록 울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을 비롯한 6명이, 울산시에서 이은영 주무관 등 2명이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이 지역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3개 대학 대학생 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취업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은 매년 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별강연에서는 김정화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과장이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현황 및 추진계획’, 박정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교수가 ‘2020년 경제 전망 및 산업별 전략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