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연말연시에도 채용은 계속… LG전자·현대모비스·신협 등 신입·인턴채용




연말연시에도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LG전자·현대모비스·신한은행·신협중앙회 등 주요 대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연말 혹은 내년 초까지 진행한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가 내년 초까지 인턴사원과 신입사원을 뽑는다. LG전자는 H&A사업본부에서 내년 1월2일까지 인적자원(HR) 인사담당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면 전공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엑셀 활용과 영어회화가 가능한 지원자를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후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내년 1월 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의장모듈설계, 샤시모듈품질 직무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마북(연구개발)과 의왕(품질)에서 일하게 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1차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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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E&M부문은 오는 31일까지 콘텐츠 운영지원 및 방송제작 지원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하는 직무는 일반사무지원, 회계·정산, 방송운행지원, 디지털마케팅 지원, 영상제작·디자인 지원, FD다. 고졸 이상, 풀타임 근로가 가능하면 지원 가능하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26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역할당으로 선발되는 일반직군은 서울 포함 전국 10곳에서 선발하며 정보기술(IT) 개발 및 관리 직군은 대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직군 중 지역할당의 경우 지역 연고지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경력직 이코노미스트를 모집 중이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다. 3년 이상 국내외 금융기관 및 연구소에서 관련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 보유자, 시장분석 경험자를 우대한다. 입사 후에는 서울 본점에서 주요 경제 현안 분석 및 전망, 대고객 세미나 및 컨설팅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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