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 8,322억원으로 국내 건설업체 중 가장 많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1일 4,923억원 규모의 부산 감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데 따른 것이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대구 수성지구2차 우방타운 재건축사업’까지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하면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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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윤영준 부사장은 “올 한해 도시정비사업 전문성 강화와 수주전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20년에도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최고의 수주 경쟁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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