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전북, 충북 3개시군 삼도봉생활권협의회 간담회

경북 김천시는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3개 삼도봉 생활권협의회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3개 단체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가속화, 인구유출에 따른 소도시 소멸위기가 커지면서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해 대처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89년부터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삼도봉 권역의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벨트 조성과 장사시설 공동이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전망을 밝게 했다. 3개 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출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도 꾸준히 발굴하기로 했다./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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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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