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의 전용 84.9㎡ 4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에 12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88%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1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 자리한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는 2016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23㎡ 9억9,925만원(1.00%↑) ▲ 59.35㎡ 9억8,935만원(3.52%↑) ▲ 59.92㎡ 9억500만원(0.00%) ▲ 59.96㎡ 10억1,100만원(7.90%↑) ▲ 72.02㎡ 10억4,067만원(2.10%↑) ▲ 84.74㎡ 13억875만원(0.00%) ▲ 84.83㎡ 12억1,478만원(3.03%↑) ▲ 84.88㎡ 12억545만원(1.19%↑) ▲ 84.9㎡ 11억9,915만원(4.03%↑) ▲ 84.94㎡ 12억1,267만원(1.28%↑) ▲ 97㎡ 15억4,500만원(13.33%↑) ▲ 97.26㎡ 13억2,200만원(0.00%) ▲ 109.81㎡ 14억4,500만원(5.86%↑) ▲ 120.01㎡ 15억2,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4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05건, 중위거래가 16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6건, 중위거래가 13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102건, 중위거래가 12억4,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97건, 중위거래가 4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48건, 중위거래가 4억1,9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9건, 중위거래가 3억9,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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