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건강한 겨울나기] 동국제약 '치센 캡슐'

항문 주위 혈액 순환에 효과, 치질 초기치료 도와





치질은 남녀를 가리지 않다. 사진은 동국제약이 최근 진행한 ‘치센과 함께하는 여성 치질 바로 알리기’ 캠페인. /사진제공=동국제약치질은 남녀를 가리지 않다. 사진은 동국제약이 최근 진행한 ‘치센과 함께하는 여성 치질 바로 알리기’ 캠페인. /사진제공=동국제약


치질은 남녀 불문하고 20~60대 연령층을 고루 괴롭히는 질환이다. ‘남성에게 흔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겠지만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인원 64만여명 중 47%(30만여명)가 여성이다.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 딱딱한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 특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등을 보며 오래 앉아있거나 힘을 줘 변을 보는 습관, 다이어트·변비·임신·출산 등도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항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에는 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져 치질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잦은 음주와 고지방식 섭취로 항문출혈과 통증·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의 정도도 심해진다. 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주요 수술통계’에 따르면 연간 19만9,000여건에 이르는 치질 수술 중 29%가 겨울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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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초기에 치질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동국제약의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항염작용을 해 치질로 인한 통증·부종·출혈·가려움증·불편감 등도 줄여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센캡슐은 임상연구에서 2주간 복용하면 통증·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치센캡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가 복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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