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24일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제공=대구시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인 금복주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와 경북도, 금복주는 24일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복주는 자사의 대표 소주 브랜드인 ‘맛있는 참’ 라벨에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내용을 삽입해 연간 202만병을 지역 업소에 출고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는 상생 관광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내년에 대구·경북 대표 관광상품 운영, 해외시장 공동마케팅, 시·도민 축제품앗이, 내고향 먼저 알기 운동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