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자리한 '벽적골한신'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벽적골한신'의 전용 59.84㎡ 16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2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500만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벽적골한신은 1997년 완공된 18개동 총 1,84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73㎡ 2억7,100만원 ▲ 59.84㎡ 3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벽적골한신'이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풍림아이원' 56.36㎡로 2016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1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파트는 '남창' 52.63㎡ 물건으로 1억6,220만원에서 3억6,480만원으로 올라 124.91%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14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13건, 7억5,177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89건, 4억3,292만원), ▲경기도 (1,497건, 3억7,914만원), ▲인천광역시 (394건, 3억258만원), ▲대구광역시 (222건, 2억9,73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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