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기업인 대정이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24일 대정을 비롯해 바른유병원, 제이엔티솔루션, 만능, 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 미정 등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정은 국내 최대의 편의점 전용 식품 제조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 후 올해 신규로 167명을 채용하는 등 신생기업이지만 과감한 투자와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바른유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올해 신규 채용 67명 및 87%의 고용유지율을 보였고, 제이엔티솔루션은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신규 채용 14명 등 전년 대비 59%의 고용증가율을 나타냈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