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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2021년 실적 최대치 기록할 것...목표가↑”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한화투자증권(003530)이 26일 테스(095610)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 대비 회복하는 것이지만 아직 단기 실적은 바닥을 지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고객사들이 1년 이상의 투자 공백기를 마감하고 투자 집행을 서서히 시작하고 있다”며 “낸드는 시작했고 디램은 시기를 조율 중에 있으며 이번 투자는 2021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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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또 “테스의 2020년 실적으로 매출액 2,309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전망한다”며 2020년 실적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메모리 투자사이클상 2021년까지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테스의 실적 최대치는 2021년에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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