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속보)민주당 인재영입 1호, 여성·척수장애인·최혜영 교수

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가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신라대 무용학과를 다니며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2003년 스물넷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2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가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소개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신라대 무용학과를 다니며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2003년 스물넷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인재영입 1호로 여성·장애인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교수(40)를 내세웠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26일 당사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열어 첫 번째 영입 인재를 발표했다. 발레리나를 꿈꿨던 최 씨는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 판정을 받게 됐다. 최 씨는 무용수의 길을 접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프로그램 연구에 뛰어들었다. 2010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 여성 척수장애인으로는 국내최초로 나사렛대학교에서 재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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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정치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문턱 해소를 우선으로 꼽았다. 처음 장애인이 되었을 때 3센티의 문턱도 넘지 못했던 아픈 경험을 예로 들며 “사회에는 신체적·사회적 약자가 아닐 때 느끼지 못했던 사회적 문턱이 곳곳에 존재한다.”, “이 문턱을 없애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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