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30일 역삼동에 1인 가구를 위한 휴식·커뮤니티공간 ‘스테이.지(STAY.G)’를 개관한다.
이곳은 혼자사는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휴식과 재충전’을 콘셉트로 라운지·개인공간·휴식공간에서 자유롭게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층은 ‘교류와 발전’을 콘셉트로 상담실·세미나실·공유주방·강연무대 등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센터 이용 시가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라며 “이곳에서 영화감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업·금융정보·마음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