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평화가 깃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기다리며

금강산 1만2,000봉의 마지막 봉우리 구선봉과 동해바다에 별이 흐르고 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바람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2019년 마침내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역사적 만남까지 이어졌다. 그토록 바라던 통일이 목전까지 다가온 듯했다.  하지만 북한은 일방적으로 금강산에서 우리측 인원과 물자를 철수시키고



금강산 1만2,000봉의 마지막 봉우리 구선봉과 동해바다에 별이 흐르고 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바람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2019년 마침내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역사적 만남까지 이어졌다. 그토록 바라던 통일이 목전까지 다가온 듯했다.


하지만 북한은 일방적으로 금강산에서 우리측 인원과 물자를 철수시키고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라며 특유의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세계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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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회는 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이 순풍을 타고 통일에 조금이나마 다가갈 수 있길 기원한다.

니콘 D5카메라, ISO400, 조리개4.0, 셔터스피드30초로 촬영한 사진을 레이어로 합쳤다.

취재협조:육군 제22사단./고성=오승현기자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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