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명칭인 ‘7KM’는 남한 도라산역과 북한 판문점역 사이의 거리(7km)를 의미한다.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 상생 협력해 진행한 ‘평화의 상징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의미가 잊히지 않도록 하고,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7KM’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판매금액은 남북교류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남북 평화메시지를 전하고, 남북경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