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사직쌍용예가'의 전용 59.93㎡은 7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8,186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800만원, 최저가는 2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2억8,1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17% 상승했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자리한 '사직쌍용예가는 2006년 완공된 29개동 총 2,94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4.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3㎡ 2억6,889만원(-0.50%↓) ▲ 84.96㎡ 3억4,382만원(0.78%↑) ▲ 119㎡ 4억7,581만원(1.14%↑) ▲ 134.31㎡ 5억7,77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33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4,225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212건, 중위거래가 5억2,800만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437건, 중위거래가 4억1,500만원), ▲부산광역시 금정구(132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하구(147건, 중위거래가 1억8,043만원), ▲부산광역시 사상구(59건, 중위거래가 1억7,00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28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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